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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2025 부산 조선통신사란?
조선통신사는 조선 시대 일본에 파견된 외교 사절단으로,
국가 간의 평화와 문화를 교류한 ‘외교의 다리’이자 세계평화의 상징입니다.
그들의 기록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으며,
특히 부산은 조선통신사가 출발하던 항구도시로 큰 역사적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이제 그 역사적 여정이, 2025년 가을 부산 광복로 거리 위에서 다시 펼쳐집니다.
2. 2025 부산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 개요
부산광역시와 부산문화재단은
세계기록유산의 가치를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느낄 수 있도록
2025 하반기 세계유산활용 프로그램 **「부산에서 세계로」**를 운영합니다.- 행사명: 2025 하반기 세계유산활용 프로그램 「부산에서 세계로」
- 내용: 2025 부산 조선통신사 행렬 약식 재현
- 일정:
- 10월 25일(토) 오후 6시
- 11월 22일(토) 오후 6시
- 장소: 부산 중구 광복로 차 없는 거리 일원
(창선치안센터 → 남포역 7번 출구 구간)
안내:
10월 약식 행렬부터는 시작 시간이 오후 2시 → 오후 6시로 변경되었습니다.
늦은 오후부터 해질녘에 진행되는 야간 행렬이니,
관람을 계획하신 분들은 시간 변동에 꼭 유의하세요!
3. 광복로 거리 위, 빛으로 물드는 ‘통신사 행렬’
조선의 사절단이 화려한 복식으로 행진하고,
북과 나팔 소리가 울려 퍼지는 광복로 거리.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은 숙종 37년 ‘등성행렬도’를 기반으로 한
역사 재현형 거리 퍼레이드입니다.이번 하반기에는 야간 행렬로 진행되어,
낮보다 한층 더 웅장하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붉은 조명과 깃발이 어우러진 모습은
부산의 밤을 가장 아름답게 물들이는 장면이 될 거예요.포토 포인트 추천
- 출발지: 광복로 시티스팟 앞 대형 현수막 구간
- 중간 지점: 용두산공원 입구 전통악대 행진 구간
- 도착지: 남포역 7번 출구 포토존
4.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조선통신사 홍보부스’
조선통신사 축제의 또 다른 즐길 거리인 홍보부스는
역사 체험, 포토존, 기념품, 세계유산 퀴즈 등으로 구성되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입니다.- 운영 일정:
- 10월 11일, 18일, 25일
- 11월 8일, 15일, 22일
- 운영 시간 (변경됨): 기존 오후 2시 → 오후 5시 30분부터 운영 시작
- 장소: 남포역 7번 출구 인근
안내문:
“올해 10월부터는 홍보부스 운영 시간이 오후 5시 30분부터로 변경되었습니다.
기존보다 늦은 시간에 시작하니, 행렬 관람과 함께 이어서 즐겨보세요!”이번 변경으로 홍보부스는 본 약식 행렬과 자연스럽게 연계되어
행렬 전후로 시민들이 현장에서 더 몰입감 있게 체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5. 부산에서 세계로｜문화유산이 살아 숨 쉬는 도시 부산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은 단순한 퍼레이드가 아닙니다.
조선의 외교 정신과 평화의 메시지를 오늘의 부산에서 되살리는
세계유산 체험형 프로그램이죠.‘부산에서 세계로’라는 이름처럼,
부산은 이제 단순한 항구 도시를 넘어
문화와 평화의 상징 도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낮에는 광복로 거리의 활기를,
저녁에는 조명 아래 화려한 행렬을 함께 즐겨보세요.
가족, 친구, 연인 누구와 함께해도 잊지 못할 가을 추억이 될 것입니다.최신 일정 한눈에 보기
구분날짜시간장소주요 내용본 약식 행렬 10월 25일(토) / 11월 22일(토) 오후 6시~ 광복로 차 없는 거리 (창선치안센터~남포역 7번 출구)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 홍보 부스 10월 11·18·25일 / 11월 8·15·22일 오후 5시 30분~ 남포역 7번 출구 인근 체험, 포토존, 이벤트 참고 안내
본 행사는 우천 등 불가피한 사정에 따라 일정이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행사 당일 날씨 상황 및 변경 공지는
부산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 또는
SNS 채널에서 확인 가능합니다.오시는 길
- 지하철: 부산 1호선 남포역 7번 출구 도보 1분
- 버스: 광복로·용두산공원 정류장 하차
- Google 지도 검색어: “조선통신사 축제 부산 광복로”
마무리
역사와 문화가 빛으로 되살아나는 밤,
2025년 가을 부산 광복로에서 펼쳐지는 **‘조선통신사 행렬 축제’**는
부산 시민은 물론 관광객에게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낮에는 거리의 활기와 체험을,
저녁에는 조명 속 행렬의 장엄함을 느껴보세요.
평화와 교류의 상징이었던 조선통신사의 발자취가
지금, 이곳 부산에서 다시 이어집니다.2025.10.08 - [정부정책] - 2025 제5회 부산건축영화제 일정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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